“즐거운 IT 학교를 만들어 드립니다”

인터넷업체인 (주)제주라인이 도내 초등학교 무료 인트라넷 구축사업을 펼치고 있다.

2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무료 홈페이지와 인트라넷 솔루션이 제공된다. IT 메일, IT 커뮤니티, 메신저 기능의 IT 쪽지, 앨범자료실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BBS란도 마련된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일기장 기능을 제공해 선생님들의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시범학교 신청은 3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며 선정작업을 거쳐 내년 개학에 맞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제훈 기획팀장은 “도내 초등학교의 개별적인 특성 및 자율성을 살리기 위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744-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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