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제주시갑 양창윤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3일 현경대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지지를 공개 표명했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현경대 전 부의장이 양창윤 예비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며 "현 전 부의장은 이번에 바꾸지 못하면 빙하기 이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한 매머드처럼 침체를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민은 변화를 바라는데 정치권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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