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은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외출을 삼가줄 것을 당부했다.
일반시민들도 과격한 실외운동과 외출 등을 자제하고, 외출시 황사마스크 등을 착용해 미세먼지 흡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제주지역은 또 초미세먼지에 이날 오전 곳에 따라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가 끼면서 출근길 희뿌연 날씨를 보였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5일 낮을 기해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예비특보를 발효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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