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제주시갑 양치석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4·3희생자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신원을 확인, 유가족 아픔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4·3희생자 신원확인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공약사업 이행 및 4·3 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신원확인이 안 된 301구의 유전자 검사를 위해 국비 20억원을 확보하는 등 유족의 한을 풀어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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