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제주시을 현덕규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8일 장애인 중심의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현덕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지원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지 못한 데는 장애인을 특수계층으로 취급하는 인식 자체에 있다"며 "이제는 이러한 사고방식의 전환을 통해 장애인이 중심이 되는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해야만 도민이 행복한 새로운 제주의 건설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는 △24시간 장애인 콜센터 운영 △장애인 체육시설, 보호시설 등 복지시설 확충 △장애인 입출입이 자유로운 편의시설 확대 유도 △장애인 단체 운영 예산 안정적 확보 △장애인 택시.저상버스 등 장애인 운송수단 확대 △장애인 지원 관련 법령 정비 등의 장애인 중심의 복지지원 체계를 제시했다.

현 예비후보는 "장애인 중심의 복지지원체계를 반드시 구축해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제주도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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