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제주시갑 김용철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기업의 무분별한 소매시장진출에 의한 중소상인의 몰락을 막고 대기업과의 상생의 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업종에 따른 시장 범위를 기반으로 지역을 정해 동일 업종의 시장점유율이 50%를 넘는 경우 허가제로 전환하겠다"며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취득에 대해 외국인토지거래 허가제와 외국인토지취득총량제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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