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볼링 동호인들이 제주에서 기록 경쟁을 펼치게 될 제4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시도대항 볼링대회가 5일과 6일 이틀간 팬코리아 볼링장과 우성 볼링장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전국볼링연합회(회장 권혁한)가 주최하고 제주도볼링연합회(회장 오윤한)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156명이 출전, 남녀 종목별 우승과 종합우승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친목과 우의를 다진다.

 경기는 남녀 부별로 개인전과 3인조전, 5인조전, 개인종합, 마스터즈로 나눠 치러지며 시·도별 메달 집계방식으로 종합순위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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