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미술제는 예년의 전시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대중 참여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이를 위해 6일과 8일에 각각 퍼포먼스와 누드 크로키 등의 부대행사가 도입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출품작은 총 63점. 장르별로 보면, 서양화 22점과 한국화 17점, 서예 9점, 공예 6점, 판화 3점, 조각 4점, 디자인 2점 등이 선을 뵌다.
이와 함께 6일 오후 6시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마련되는 개막식에 이어 무용가 이 순·이지언씨가 출연해 ‘몸을 그리다’를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 순씨는 육십나무 무용단 예술감독이자 민족춤위원회 기획이사로 재직하고 있고 이지언씨는 육십나무 무용단원으로서 평론가가 뽑은 젊은 무용가 선정 공연을 펼친 바 있다.
8일 오후 2시에는 한국누드모델협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누드 크로키 행사가 열린다. 미술인과 미술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가능하고 크로키에 따른 미술도구는 각자 지참해야 한다. 문의=754-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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