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청 소년원 후원회장
김경희 천주교제주교구청 소년원 후원회장이 19일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제주소년원 천주교 어머니후원회 임원과 소년보호위원을 역임,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지난 2013년부터는 천주교 제주교구청 소년원 후원회장을 맡아 천주교 성경학교 운영과 검정고시 응시행 점심·간식 제공 등 교육지원 활동을 통한 정서 순화와 인성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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