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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주말휴일 더 강한 한파 몰아친다
한 권 기자
입력 2016-01-22 (금) 14:18:25 | 승인 2016-01-22 (금) 14:19:58 | 최종수정 2016-01-22 (금) 14:19:58

휴일인 24일 영하 2~3도 전망…추위 절정
적설량 산간 최고 60㎝, 해안 3~8㎝ 예상

이번 주말휴일 제주지역에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아 닥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시베리아에서 남하하는 차가운 공기에 의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고 21일 밝혔다.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제주도로 유입되면서 산간에 폭설이 내리고, 해안지역에도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23일부터 25일까지 적설량은 산간지역 10~60㎝, 해안 지역은 3~8㎝로 예상됐다.

특히 휴일인 24일에는 최저기온이 제주시 영하 2도, 서귀포시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내외로 더욱 낮아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강풍과 눈 등 기상악화로 제주기점 항공편 운항과 대·소형 여객선 및 도항선 운항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지다 26일부터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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