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23 챔피언십 8강 요르단 1-0 제압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챔피언십 4강이 한국-카타르, 일본-이라크로 압축됐다.

이 대회 8강전이 지난 주말 각각 펼쳐진 가운데 한국은 요르단을 1-0으로, 카타르가 북한을 2-1, 일본이 이란을 3-0, 이라크가 아랍에미리트를 3-1로 각각 격파하며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4개 팀은 오는 26일 오후10시30분(이하 한국시간) 일본과 이라크, 27일 오전1시30분 카타르와 한국이 결승진출을 위한 맞대결을 치른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승리팀은 오는 30일 오후11시45분 대망의 결승전을 치러 최강팀을 가리며 패한 팀은 앞선 29일 오후11시45분 3·4위전을 가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진행돼 1위부터 3위까지 올림픽 출전 티켓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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