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5시50분께 제주항 북동쪽 8.5마일 해상에서 부산발 제주행 여객선 오리엔트스타1호(3356톤급)에 타고 있던 승객 김모씨(48·부산 사하구 감천동)가 바다로 투신했다.

제주해경은 경비함 4척과 헬기를 급파해 사고현장 수색에 나서는 한편 김씨의 가족 등과 연락을 취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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