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공고…후보자 공모 오는 11~16일
접수처는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 2층서

새누리당이 4.13 총선 지역구 후보자 공천신청과 관련한 일정을 확정했다.

8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관위는 개혁 공천을 통한 총선 승리를 위해 지난 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후보자 공천신청과 관련한 공고와 공모 일정을 확정했다.

공고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이다. 공모는 설 연휴 다음날인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이다.

접수처는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 2층 강당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받는다. 신청 양식은 새누리당 홈페이지(www.saenuriparty.kr)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공관위 관계자는 “새누리당은 정치신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직후보자추천신청자 중 청년(만40세 이하), 여성, 장애인(1~4급) 등 정치적 소수자와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혁혁한 공로가 있는 국가유공자의 경우 심사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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