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난 5일 여고생 4명 감금사건에 연루된 차량은 도난차량인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경찰서는 6일 새벽 1시께 애월읍 하귀리 해안도로에서 용의차량을 발견했는데, 차적조회결과 지난 3일 제주시 연동 주차장에서 도난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용의자가 170㎝의 키에 20대 후반이라는 학생들의 진술을 토대로 동종전과자 등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경찰서는 6일 강모양(17·주거부정)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새벽 4시께 제주시 이도2동 가정집에 침입, 이모양(19)의 정장과 코트 등 170여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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