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현씨 46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도내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46번째 회원이 나왔다.
1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따르면 강경현 ㈔제주청소년연합 사무국장이 지난 5일 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강 사무국장은 도내에서 46번째, 전국에서는 1076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 선도활동은 물론 장애인 나들이 도우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강 사무국장은 "제주 특유의 조냥 정신과 수눌음 정신을 실천하고자 아너 가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하나의 '밀알'이 돼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전파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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