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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정월대보름달 보기 힘들 듯
한 권 기자
입력 2016-02-19 (금) 16:48:55 | 승인 2016-02-19 (금) 16:50:34 | 최종수정 2016-02-21 (금) 19:19:40

기상청, 22일 흐리고 비 예보

정월대보름날 달맞이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인 22일 제주지역은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보름달을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22일까지 추위는 없겠으나 기압골이 동쪽으로 물러난 23일 이후에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일시적으로 추운 날씨가 예보됐다.

정월대보름달은 제주에서는 22일 오후 6시2분께 떠올라 다음날 오전 12시40분께 가장 높이 뜨고, 오전 7시13분께 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이동 속도와 발달 정도에 따라 하늘 상태와 강수구역의 변동이 클 수 있기 때문에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말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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