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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평년보다 포근…강수량 많을 듯
한 권 기자
입력 2016-02-23 (화) 15:13:14 | 승인 2016-02-23 (화) 15:15:45 | 최종수정 2016-02-23 (화) 18:12:10

황사 평년 4.7일과 비슷 전망

올 봄 제주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전망이다.

23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3~5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제주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경향을 보이는 가운데 3월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고, 5월에는 고온 현상을 보일 때가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3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지만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

4월에는 일교차가 크고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5월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류의 유입으로 일시적인 고온현상을 보이는 때가 있겠다. 

황사는 봄철 전반부터 북서풍을 타고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봄철 발생일수는 평년 4.7일과 비슷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강도의 엘니뇨가 지속되고 있으며, 봄철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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