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태권도대회, 남녀중등부 각부 종합 1위

부흥중과 성곡중이 제주평화기태권도 남녀중등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제11회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 중등부 경기가 24일 막을 내린 가운데 남중부 부흥중은 금메달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 울산중(금1·은1)을 물리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흥해중(금1·동1)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중부 성곡중은 금메달 2개를 따내 신관중(금1·동1)과 통영여자중(금1)을 따돌리고 대회 우승컵을 가져갔다. 최종순위는 메달 수가 동일할 때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에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것을 우선시해 결정했다. 

이밖에 제주선수로는 남중부 핀급을 출전한 김승규(제주동중)가 결승전에서 김진호(청주남중)에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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