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대생 기자

26일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3월15일 통합체육회로 

제주도생활체육회가 도체육회에 이어 통합을 위해 25년 역사의 막을 내렸다.

도생활체육회는 26일 제주복합체육관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제주도생활체육회 해산 및 청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제주도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 권한 위임의 건, 2016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심의의 건, 2015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각 종목단체 통합 추진 관련설명회가 3월중에 개최되며 오는 3월15일 오전11시 통합체육회 출범 총회를 통해 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생활체육회가 하나가 된다. 

한편 지난 1991년 5월13일 창립한 제주도생활체육회는 48개의 가맹단체로 이뤄진 단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