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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학생 학자금 대출 '허덕'
김영모 기자
입력 2016-02-28 (일) 18:23:51 | 승인 2016-02-29 (월) 20:57:55 | 최종수정 2016-02-29 (일) 20:59:45

작년 1학기 2082명 달해...전문대학 비율 높아

매학기 학자금 대출을 선택하고 있는 도내 대학생들이 수천명에 이르고 있다.

대학정보 공시사이트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학자금(일반상환·취업후상환학자금) 대출 현황'에 따르면 학자금을 대출한 재학생은 전체학생 10명 중 1명의 비율로 나타내고 있다.

최근 6학기 동안 학자금 대출 비율은 4년제 대학의 경우 제주대가 9.3~10.5%, 제주국제대가 12~18.1%를 보였다.

전문대학의 경우는 제주관광대가 11.5~18.0%, 제주한라대는 12.9~18.5%로 나타나면서 4년제 대학에 비해 평균적으로 학자금 대출 비율이 높았다.

지난해 1학기의 경우 도내 4곳의 전체 대학생 1만9337명중 2082명(10.8%)이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금 동결, 국가장학금 수혜 등으로 사정이 나아지긴 했지만 재학생들은 여전히 학자금 상환을 위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 역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김영모 기자  kym@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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