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클래식 우승한 스콧은 9위로 상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강성훈(29·신한금융그룹)이 2주 연속 톱10 진입에 힘입어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강성훈은 29일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0.93점을 받아 지난주 228위에서 191위로 올라섰다.

강성훈은 이날 끝난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공동 10위, 지난주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공동 8위를 차지해 2주 연속 톱10안에 들었다.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한 애덤 스콧(호주)은 4계단 오른 9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3위는 지난주와 변동없이 조던 스피스(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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