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2선거구(동홍동) 보궐선거 새누리당 후보로 백성식씨가 추천됐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김동완)은 4일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4·13 제주도의회 동홍동 선거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백성식 예비후보를 도의원 후보로 추천 의결했다. 

이번 추천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시행된 경선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했다.

추천된 백성식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새누리당에서는 백성식 예비후보와 양임숙 예비후보, 오현승 예비후보가 경합을 펼쳤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도의원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좌남수)는 오창순 예비후보와 윤춘광 예비후보를 경선 후보로 확정하고 경선방식을 선거구내 당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ARS 투표로 의결, 오는 8일과 9일 전화 투표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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