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전 중국에 0-1 패...2무2패 조2위 어려워

올림픽 첫 출전에 도전했던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의 꿈이 물거품이 됐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올림픽대표팀은 7일 오후 4시 35분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4차전에서 중국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2무2패(승점2점)를 기록한 한국은 남은 베트남전(9일 오후4시35분)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티켓 확보의 마지노선인 2위에 오를 수 없게 됐다. 

한편 이번 최종예선에서는 상위 두 팀에게만 본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