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선거구 본선후보자 대진표 완성
제주시 갑·을 삼자구도…서귀포시는 ‘맞대결’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오는 4월13일 치러질 서귀포시 선거구의 공천자로 확정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4시 25분 새누리당 중앙당사 브리핑 룸에서 제3차 여론조사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선거구는 더민주 위성곤 후보와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의 양자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또한 제주시갑에서는 새누리당 양치석, 더민주 강창일,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가 제주시을은 새누리당 부상일, 더민주 오영훈, 국민의당 오수용 3자 구도를 형성했다.

한편 정당별 경선을 통해 공천자로 확정된 후보는 오는 24·25일 선거관리위원회에 4·13 제20대 총선 후보자로 등록, 3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정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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