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제주시갑 양치석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5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공무원 인허가비리 수사결과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사업 시행자가 공무원에게 5000만원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은 근거없는 자작극이며, 양치석 예비후보와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지난 경선 동안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 책임을 묻지 않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통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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