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제주시갑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일자리 인건비 및 운영비 증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도내 결혼이민자와 혼인귀화자는 2015년 1월 기준 2918명으로 도내 주민등록 인구대비 0.48%를 차지하지만 다문화가족 화합을 위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제주 도민 화합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지원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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