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는 12일부터 올해말까지 도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종합무역상사와 대한무역진흥공사를 비롯한 수출유관기관 전문인력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바이어 발굴과 수출가능성 및 해외시장조사, 수출실무 지도, 수출상담 및 계약체결지도 등 수출업무 전반에 대한 지원사업을 벌인다.

컨설팅 비용은 2일간은 무료로 지원되며 2일을 넘을 경우 중기업은 하루 10만원, 소기업은 8만5000원이 부과된다.

중진공 제주본부는 오는 15일까지 대상업체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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