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석 기자

강지용 새누리당 예비후보 17일 기자회견 개최

4·13 제20대 총선 서귀포시 강지용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7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지지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 됐다"며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지역은 지금 너무나도 중차대한 기로에 서있으며,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며 "서귀포 지역은 16년이라는 긴 세월을 야당의원이 활동하면서 대정부 소통과 중앙절충력, 국책사업 지원 등 많은 분야에서 제주 발전의 추진력을 떨어뜨려 왔다. 이번 4·13 총선에서는 정치력의 부재를 없애고 중앙정부와의 절충력, 원희룡 도정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감귤 등 농업경제 전문가로서 1차 산업을 융·복합 산업으로 육성해 1차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겠다"며 "제주의 미래를 짊어져 나갈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서귀포시의 미래비전을 위한 정책선거에 앞장서고 서귀포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 서귀포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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