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가 지난주말 제주도의회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 한데 이어 10일에는 민주당 의원들과 시내 모 음식점에서 회동,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연쇄 회동이 도의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심사를 벌이고 있는 와중에 이뤄진 것이어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도 관계자는 “지난해말이나 올초에 계획했던 것을 도의회 사정으로 늦췄는데 공교롭게도 시기가 그렇게 된 것뿐”이라며 ‘의례적 만남’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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