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제주시갑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정제주 보존을 위한 환경보전 부담금인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연간 10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면서 한라산, 올레길, 곶자왈 등 청정제주를 대표하는 공공재에 대한 보존 및 관리 부담이 필요하다"며 "이미 세계 각국은 환경 부담금을 도입하고 있어 제주도 이를 도입, 청정제주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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