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제주시을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8일 "잠들지 않는 남도'가 4·3희생자 추념식 공식 합창곡'으로 공식 지정돼 4·3유족과 제주도민이 과거의 아픔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화해와 상생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올해 4·3희생자 추념식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데 대해 유감"이라며 "4·3해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자 한다면 추념식에 참석할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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