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29·31일 정당·후보 초청 정책토론회 개최
변별력 향상·공정한 정보 제공 등 판단기준 제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공동보도 협약을 체결한 제주지역 언론6사가 유권자들의 정당·후보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늘부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제민일보·제주新보·한라일보·제주MBC·제주CBS·JIBS제주방송은 오늘(22일) 오후 2시부터 JIBS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정당토론회를 열고 정당별 주요 공약·지역현안 입장을 유권자들에게 전달하고, 신문3사는 23일자에 지상중계한다. 정당토론회에는 고태민(새누리당)·박원철(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의원 및 한영진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조직위원장이 참가한다. 

또 제주시갑 및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초청토론회는 각각 오는 24일과 31일 오후 11시10분 제주MBC를 통해 방송하고, 신문3사는 각각 25일자와 4월1일자 지면에 보도키로 했다.

서귀포시선거구 후보초청토론회는 오는 29일 JIBS방송을 통해 오후 11시 방송되고, 신문3사는 30일자 지면에 쟁점 등을 집중 보도할 예정이다.

이처럼 4·13총선을 22일 앞두고 열릴 제주언론6사 토론회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정당·후보별 변별력을 높임으로써 유권자들에게 선택의 중요한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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