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협 신인준·부인하·김문일·현용행 조합장
고성남 축협·김용호 감협·김성진 양돈축협 포함

농협중앙회 제9기 대의원 조합장이 확정됐다.

제주농협 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최근 제주시.서귀포시운영협의회 및 전국 품목 농.축협 협의회를 열고 대의원 조합장 선출을 마무리했다.

지역 농협 배분에 따라 제주시지역에서는 신인준 한림조합장(70).부인하 구좌조합장(56), 서귀포시지역에서는 김문일 남원조합장(56).현용행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59)이 각각 선출됐다. 지역축협 대의원으로는 고성남 제주축협 조합장(62)이 뽑혔다. 전국단위에서 선출하는 품목농협 대의원으로 김용호 제주감귤농협조합장(62.과수계)과 김성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55.양돈계)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조합장의 대의원 임기는 오는 2018년 3월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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