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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전하지 못한 4·3 이야기"
이소진 기자
입력 2016-03-23 (수) 18:50:04 | 승인 2016-03-23 (수) 18:52:26 | 최종수정 2016-03-23 (수) 18:50:31

「나무도장」 권윤덕 작가 27일 북콘서트 개최

'그림책 선구자'로 알려진 권윤덕 작가가 4·3그림책 「나무도장」 출간을 기념해 북콘서트를 연다.

출판사 '평화를 품은 집'과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서점 북타임'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북타임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그림책의 숨은 뒷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번 콘서트는 「나무도장」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과 권 작가의 책 낭독, 사인회 등이 열린다. 특히 그림책으로 전하지 못한 책의 뒷이야기를 전하며 4·3을 추모한다.

그림책 「나무도장」은 7개월된 아기를 바위에 던져 죽였다고 전해지는 빌레못굴 학살사건을 모티프로 그려진 작품으로, 출간 직후 인터넷 서점 예스24, 알라딘의 어린이문학 부문의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작가는 "그들이 꿈꾸었던 가치들이 제주 4·3의 행간 여기저기 파편처럼 박혀 있다"며 "70여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가 묻어뒀던 이야기, 빠뜨리거나 애써 지워버린 이야기들 속의 파편을 찾아내 우리의 꿈으로 복원해야 한다"고 그림책의 의미를 전했다. 문의= 010-9800-6476. 

이소진 기자  lllrayo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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