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서귀포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풍력은 제주사회가 공유해야 하며 공공의 자산 이익의 외국 유출을 막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삼달 풍력의 경우 공공적인 풍력발전 이익이 해외로 유출되는 첫 사례로 남게 됐다는 비판론까지 일고 있다"며 "특별법을 개정해 공풍화 원칙을 확대하고 풍력산업에 대한 이익의 외부 유출이 아니라 도민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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