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제주시을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파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농어업재해 등의 단계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1월 폭설·한파로 시설물 피해 59억800만원, 농작물 피해 2400㏊가 발생했지만, 제주도가 발표한 대책은 실질적 보상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재난복구사업 지원항목에 시장격리비를 추가하고 일부 품목에 대한 맞춤형 보험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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