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서귀포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일 희망제작소, 바른지역언론연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제시한 지방분권 7대 정책 제안에 대해 적극 수용하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후보는 "지방자치 20년이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자치분권은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20대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자치입법권 강화 등 국가에 종속되는 지역이 아닌 동등하게 자치분권을 누리는 풀뿌리 자치 지역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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