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서귀포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달 31일 출정식에 앞서 시민참여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선대위는 강익자, 고용호, 김용범, 현우범 제주도의회 의원과 고만년 제주노인장애인회 회장, 양용혁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오충진 전 도의회 의장, 이종우 전 남군의회 의장, 김경진 전 도의원, 강창섭 전 표선면주민자치위원장, 정구철 국제대 교수, 진경구 전 안덕신협이사장, 현정운, 김충의씨 등 14명이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며 강원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서귀포시지회 지회장 등을 중심으로 38명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에, 고진부 전 국회의원 등 2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여성이행복한도시만들기본부' 등 13개 본부에 65명을 공동본부장으로 꾸리는 등 1차 선대위 구성을 완료했다. 

이 자리에서 위성곤후보는 "시민참여캠프 이름에 걸맞게 명망가 중심이 아니라 각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보통사람들로 선대위 구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발표는 1차 명단 발표이고 2차, 3차 명단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성곤 후보는 1일 오후 6시30분 모슬포항 입구에서, 오후 7시30분에는 안덕농협하나로마트 입구에서 유세를 이어가는 등 세몰이에 나선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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