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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홍 "부정·부패 없는 제주사회 만들겠다"제주시을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
강승남 기자
입력 2016-04-03 (일) 16:09:06 | 승인 2016-04-03 (일) 16:13:45 | 최종수정 2018-02-13 (일) 11:47:20

감귤경쟁력 강화기금 설치 필요
특별법 개정 개별 배·보상 실현

국공유지 개발로 주택공급 추진
제2공항 해법 충분한 보상·대화
청년들 눈높이 맞는 일자리창출
대선공약 누리과정 정부가 책임

■ 출마의 변

국회에 입성하면 도민신문고를 만들어 의견을 청취하고, 사법·행정·입법의 정의를 세우겠다.

과거 수많은 역경과 고난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왔다. 휴업상태였던 회사를 살려낸 경험이 있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경영학과·법학과·경영대학원을 졸업하면서 전문분야의 능력을 키워왔다.

봉사단체에서 15년간 활동하면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제주 청정자연보호에 앞장서왔다.

도민들은 많은 경험을 통해 제주가 처한 현실을 돌파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원하고 있다. 도민들의 아픈 마음을 함께하고 부정·부패를 타파, 밝고 깨끗한 웃음이 넘치는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20대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

△한·미FTA, 한·중FTA 등 동시다발적인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제주 1차산업이 생존 기로에 놓여 있다. 실태 및 회생 방안은. 
-한·미FTA, 한·중FTA 체결로 외국산의 과일 수입량이 증가해 제주감귤을 비롯한 국내과일 소비시장이 잠식되고 있다. 또 그 여파가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 감귤 품종은 협상대상에서 제외하고, 감귤경쟁력 강화기금 설치 등 제주감귤산업의 지속가능한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 또 기금이 감귤류 수입 관세액을 재원으로 하는 만큼 관세 인하나 철폐와 같은 상황변수에도 일관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감귤류 수입의 평균액 이상을 국가재정에서 지원, 보전할 수 있는 법 개정을 해야 한다.

제주도의 모든 농민들과 서로 협력관계인 동반자로 생각하며 나가야 할 길을 정확히 인식해 대처하겠다.

△제주4·3이 국가추념일로 지정됐지만 여전히 이념갈등이 상존하고 있다.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가장 시급한 현안 및 추진방안은.
-제주 4·3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대통령이 사과했지만, 여전히 제주사회의 상처는 아물지 않았다.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덜어내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제주4·3역시 갈등의 여진이 아직도 남아 있으며, 그럼에도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대화와 관심, 노력이 필요하다. 제주의 아픔을 풀어주고 특히 특별법을 개정해 개별보상의 아픈 가슴을 채워 줄 수 있도록 유족회 위한 근거를 마련하겠다.

△제주 부동산 광풍으로 주택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개발수요가 늘면서 난개발 문제도 이어지고 있다.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주택 정책 및 난개발 해소책은.
- 중국자본의 투기와 열기로 제주의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고.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제2공항 건설 등으로 인해 이같은 현상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읍면지역의 공공임대 주택 활성화와 전매제한의 강화, 국·공유지의 개발 등을 위해 제주에 맞는 특별법을 개정하겠다.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입지 지역인 성산읍 5개 마을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해법이 있다면.
-제2공항 건설예정지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충분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 제주도정이 주민들 편에 서서 생각하고 대화를 해야 한다. 

제2공항은 현재 제주공항이 이미 포화상태에 놓였기 때문에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국책사업이다. 더욱더 심도 있게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면서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

강정해군기지와 같은 대립과 갈등은 더 이상 발생하면 안된다. 국회의원이 되면 제2공항 사업에 온 도민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주지역 청년 실업 문제는 일자리 양뿐 아니라 질에서도 문제다.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는 제주지역 청년실업 해소 대책은.
-제주지역 고용사정은 전국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지만, 제주지역의 청년층 고용사정은 타 지역에 비해 급격히 악화되고 현재 4년제 대학 졸업자 취업률도 16개 시·도 중 최하위다.

제주지역의 고용사정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인턴제 같은 임시방편을 통해 고용의 양을 늘리기보다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또 제주도가 비교우위에 있는 신 성장 동력 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해고, 제주도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산업과 관련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지원과 관련해 정부는 시·도교육청 책임을, 시·도교육청은 국고 지원을 주장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어느 주장이 옳고, 그 근거는 무엇인가. 다른 의견이 있다면 제시해 달라.
-현재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 중앙정부는 시도교육청을, 시도교육청은 중앙정부의 무책임을 비난하고 있다. 

정부는 시도교육감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예산도 편성되지 않아 문제의 소지가 있던 누리과정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이라는 이유로 확대 시행했다. 

그런데 정부의 재정지출이 여의치 않게 되자 이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넘겨 버렸다. 지난 대선에서 국가보육책임을 거론하며 무상보육을 대선공약으로 들고 나온 것은 다름 아닌 박근례 대통령과 새누리당이다.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서는 정부가 약속했던 누리과정 무상교육을 지켜야하며, 이것을 아무런 대책 없이 빚을 내서 누리과정 사태를 봉합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각 지역별로 처한 실정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학부모와 어린이집, 유치원등과 소통해가면서 대처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인 만큼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 차주홍 후보는
△생년월일 = 1958년 03월 27일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신촌 9길 5 
△학력 = 신촌초, 조천중, 제주제일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졸업 법학과졸업,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석사)
△주요 경력 = 제주제일부속방송통신고등학교 총동문회장, 남북통일운동연합 자문위원,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 새누리당 제주도당부위원장          
△현직 = (유)우일교통 대표이사, ㈜대명교통 대표이사, 한나라당 부총재
△가족 = 배우자와 2남 1녀 
△재산 = 1억
△생활신조 = 성실한 마음으로 노력하여 가치 있는 삶을 창조하자. 
△종교 = 천지법도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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