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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살리는 국회 되야"
특별취재반
입력 2016-04-03 (일) 16:41:33 | 승인 2016-04-03 (일) 16:59:08 | 최종수정 2018-02-13 (일) 11:47:05

농민회 등 지역 국회의원 실천 10대 요구안 발표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의장 현호성)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회장 김정임)은 3일 식량주권 수호와 제주농업을 살리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10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백남기 농민에 대한 국가폭력 인정과 대통령 사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과 농산물 최저 보상가격 생산비 수준 인상 △남북 농업교류 보장 △TTP 가입 추진 중단 △농협중앙회 지주회사 해체 및 중앙회장 직선제 실시 등을 요구했다.

또 제주농업과 관련해 △담합.부당거래 의혹 농자재 원가 공개 및 가격 안정 보장 △제주형 작부체계 안정화와 제주형 관광직불금 지원 등 현실화 △농업재해보험공단 설립 등을 통한 보상 현실화 △농지 유지 보존 특별법 제정 등 무분별한 농지 개발 제한 △농산물 물류비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제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을 비롯한 월동채소와 콩, 메밀 등의 가격 안정화는 제주농업의 생사가 걸린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고 "농민을 살리는 20대 국회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popmee@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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