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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자 재산 증식 vs 허위신고 ‘공방‘
특별취재팀
입력 2016-04-03 (일) 17:37:04 | 승인 2016-04-03 (일) 17:42:15 | 최종수정 2018-02-13 (일) 11:46:49

새누리 제주도당 "강 후보 재산 증식 의혹" 제기 
강 후보 "양치석 후보 허위신고 해명 우선" 맞불 

제20대 총선 제주시갑 여·야 후보들의 재산 증식과 재산 신고와 관련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지난 1일 논평 자료를 내고 "강창일 후보가 신고한 재산이 16억5000만원으로 제20대 총선 제주지역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라며 "제19대 총선 후보자 재산신고 당시 8억6000만원이던 강 후보의 재산은 4년만에 두 배로 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후보의 재산증식에 대해 의구심을 품지 않을 수 없다"며 "강창일 후보는 12년 동안 씨앗만 뿌린 것도 모자라 4년을 더해 열매까지 챙기겠다는 과욕을 그만두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창일 후보는 지난 2일 논평 자료를 내고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사실도 확인하지 않은 채 상대 후보 흠집을 내고 있다"고 반박했다. 

강 후보는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지적한 재산 증식 의혹은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가 핵심"이라며 "10년 넘게 아파트 한 채를 갖고 있는데, 부동산 가격이 지속해서 오른 것을 새누리 도당은 부정 재산축재로 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후보자 재산 신고 누락에 대해 해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새누리 제주도은 소속 정당 후보부터 검증해야 한다"고 맞불을 놨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달 30일 제주시갑 양치석 새누리당 후보가 본인 명의의 재산을 허위누락 신고했다며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를 신청했다.

더민주 도당은 "선관위가 공개한 '후보자 재산신고사항'에 의하면 양 후보 재산신고 내역 중 2012년 4월 취득한 227.9㎡(거래가 5680만원)가 누락돼 허위신고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양치석 후보는 "재산신고 과정에서 실수로 누락했다"며 "착오로 인해 의혹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21jemin@naver.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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