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0일부터 환차손 회피를 위해 하나의 통장으로 여러 종류의 외화 예금을 거래할 수 있는 ‘신한 글로벌 외화종합통장’을 시판하고 있다.
이 상품은 외화 보통예금을 모계좌로 당좌예금, 자유적립식 외화예금, 정기예금 및 통지예금을 연결해 하나의 통장으로 거래할 수 있고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규·해지·송금 등도 가능하다.
또 1개의 계좌번호로 미국달러를 비롯한 9개 통화(USD·JPY·EUR·GBP·CAD·HKD· CHF· AUD·NZD)의 예치가 가능하며 예치통화에 관계 없이 이들 통화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다.
이 상품을 활용할 경우 통화간 교환 인출 때 환율유대를 받을 수 있다.


수협제주영업본부는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수협카드 특별사은행사을 연다.
이 기간동안 전국 대형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수협카드로 건당 10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할 경우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또 20만원 이상 현금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조흥은행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공무원에게 신용으로 금리 6%대의 가계생활 자금을 빌려주고 있다. 대출한도는 퇴직금 50% 범위내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이다.
대출금리는 일반대출의 경우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에 연동해 결정한다. 마이너스대출을 받을 경우 8.5%의 금리가 적용된다. 연금취급 기관장의 융자추천서를 받아 제출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제일화재는 치매간병비를 지급하는 ‘무배당 롱런 80 간병보험’상품 판매에 들어갔다.
20세에서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80세까지 치매와 각종 질병을 담보하며 피보험자가 보험기간중 치매로 진단확정되면 5년간 총 5000만원의 치매간병비를 지급한다.
또 가입고객이 70세에 이를 때까지 치매에 걸리지 않으면 1000만원의 건강축하금을 지급해 실질적인 노후 설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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