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제주의 미래를 담은 도민체전 엠블럼과 포스터가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제주종합경기장을 메인경기장으로 치러지는 '제5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엠블럼과 포스터를 4일 공개했다.

이번 대회 포스터는 대회 개최 50주년을 축하하며 도민화합과 건강 증진의 스포츠 축제로 대회 개최 반세기의 의의와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디자인 전문업체에 의뢰, 제작됐다.

대회 엠블럼은 자연, 문화,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의 무한(∞)한 가치를 상징화해 제주를 상징하는 한라산과 대회의 타오르는 승화를 조합해 나타냈다.

한편 대회 엠블럼과 포스터는 제5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로 제주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역동적인 미래의 비전을 담아 도내 관공서 및 민간단체로 배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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