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월드, 제주교육박물관에 책 20권 기증

제주어를 가르치는 '꼬마하루방 제돌이'가 도민들과 만난다.

제주형 사회적기업 ㈜시와월드(대표 우영진)는 최근 제주교육박물관에 자체 제작한 「재미난 제주어이야기」 20권을 기증했다.

책은 유네스코에서 소멸위기 언어로 지정한 제주어를 보존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각 권 130여 페이지, 전체 5권으로 구성됐다.

책에는 일상에서 주로 쓰는 250개 제주어를 재미난 이야기와 제주문화와 역사를 테마로 한 다양한 게임과 퀴즈가 수록됐다.

기증한 책들은 박물관내 '제주어 상설 전시관' '제주어 교실' '어린이도서관' 등에서 도민들이 열람해 볼 수 있도록 전시된다. 문의=725-7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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