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차주홍 후보

제주시을 차주홍 한나라당 후보는 5일 구좌읍 등 제주시 동부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얼굴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차주홍 후보는 이날 세화오일장 차량유세에서 "섬 속에 섬 우도는 응급 의료상황 발생시 환자를 병원에 이송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주민들의 의료복지를 위해 경비정을 항시 대기하도록 제도와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정책자금 대출 이자가 2.5%대로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할 때 부담스럽다"며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 정책자금 대출 이자를 중소기업 자금 대출 수준인 1%대로 인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제2공항은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책사업"이라며 "갈등과 대입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편에서 대화하고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