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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 역시 '세계 최고'
김대생 기자
입력 2016-04-05 (화) 17:17:48 | 승인 2016-04-05 (화) 20:10:49 | 최종수정 2016-04-05 (화) 20:10:31

LPGA 국가대항전 한국 1번 시드...8개국 확정

7월 세계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할 8개국이 확정된 가운데 한국이 1번 시드를 배정받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이 끝난 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할 국가별 랭킹 상위 8개국을 발표했다. 

오는 7월21일 미국 시카고 메리트클럽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국가별 랭킹 8개국이 출전하며 이 랭킹은 각국 상위 4명의 개인랭킹을 합산해 결정된다. 합산점수는 낮을수록 순위가 높다.

이에 한국은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9.83)를 비롯해 5위 김세영(23·미래에셋·6.10), 6위 장하나(25·비씨카드·5.86), 8위 전인지(22·하이트진로)의 순위를 합산한 21점으로 2위 미국(39점)에 18점 앞서 탑시드를 받았다.

이어 일본(181점), 대만(203점), 태국(342점), 잉글랜드(344점)가 각각 그 뒤를 이었고 7위 중국(386점), 8위 호주(390점)가 참가국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세계랭킹 1위 '제주의 딸' 리디아 고(19)의 뉴질랜드는 출전하지 못한다. 리디아 고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랭킹이 크게 낮기 때문이다. 

한편 1번 시드를 부여받은 한국은 4위 대만, 5위 태국, 8위 호주와 한 조에 편성돼 예선전을 치를 전망이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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