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양치석 후보

제주시갑 양치석 새누리당 후보가 6일 제주시 한경면 집중유세를 열고, 제주시 상가리 4·3위령제에 참석하는 등 표심잡기에 나섰다.

양 후보는 이날 제주시 오리1동 마을회관과 전국농업경영인 축협조합장협의회가 열린 메종글래드제주 호텔, 제주시 하귀1리 등을 찾아다니며 정책과 공약 알리기에 집중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한경면사무소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은 제주의 유일한 문화명소로, 예술인들이 지역의 관광자원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을 '제주시 서부지역 문화예술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며 "한경면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한 바다목장 사업이 10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성과가 없는데 강창일 국회의원은 10년 동안 지역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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