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고용 촉진을 위한  관련 기관들의 '합동 홍보'가 펼쳐졌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수영)는 6일 제주상의에서 도내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16년 제주 고용촉진 지원 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제주상공회의소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층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취업인턴제 지원 사업'을 홍보했다.

또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재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을 방문객들에게 안내했다.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역시 장년층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장년취업인턴제'와 중장년층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생애설계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고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