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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지콘테스트 고등부 가작 서귀고 「서귀고소식」
고현영
입력 2001-12-11 (화) 20:04:53 | 승인 2001-12-11 (화) 20:04:53 | 최종수정 (화)
 보라·노랑·분홍·초록 등 신문에 주로 사용된 칼라들이 아주 화려해서 그럴까?

 서귀고등학교의 학교신문 「서귀고소식」은 왠지 투박하고 거칠 것만 같은 남학생에 대한 고정 관념적인 이미지를 확 깨게 만든다.

 정기적으로 발간되는 학교신문이라 특집으로 마련한 기획기사 또는 볼거리 위주의 글들이 많지 않지만 지면에 빈틈의 여유를 주지 않는 다양한 소재들이 서귀고의 특징을 자랑한다.

 고석희 선생님과 4명의 신문편집위원이 주축이 돼 탄생시킨 「서귀고소식」은 ‘시론’, 총 동문과의 만남, 학교 홈페이지 소개, 7차 교육과정 분석, 학교 보컬 자랑 등 버릴 것 하나 없는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서귀고소식」에는 서귀고 만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 자율 특색사업이 자세히 소개됐다. 우정학사(도서관)를 통한 학력신장 특색사업과, 또래상담제 운영과 학급헌장 제정에 의한 인성교육사업이 그것.

 특히 학생들이 인터넷 ‘다음 카페(http://cafe.daum.net/Blion)’에 ‘블라이언상담실’을 개설·운영하며 사이버 상에서 또래들과 상담을 통한 새로운 토론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어 과연 고교생다운 정기를 느끼게 한다.

 또 결과보다 과정에 최선을 다하자는 서귀고 학생회장의 제언, 학급마다 반학생들의 토론을 거쳐 제정된 학급헌장, 신문 한 면을 통해 아버지와 아들의 정을 나눈 ‘지상의 만남’ 등이 서귀고생들의 기상을 낱낱이 표현하고 있다.

고현영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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