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제44회 보건의날 기념식

제주도가 올해 '설탕'섭취량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제주도는 7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권영수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세계보건기구(WHO) '당뇨병의 해'에 맞춰 제44회 보건의 날 슬로건을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로 정했다"며 "당뇨병 예방과 가장 밀접한 생활습관인 식습관에서 단맛을 줄여 건강을 유지하자"고 강조했다.

도는 올해 제주도민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의 기저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관리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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